테크트랜스, ‘알루미늄합금 제품의 TAC방법’ 특허 등록

테크트랜스, ‘알루미늄합금 제품의 TAC방법’ 특허 등록

  • 뿌리산업
  • 승인 2020.02.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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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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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피막의 균일성과 치밀성 확보

비철금속 기능성 표면처리 전문업체 테크트랜스(대표이사 유재용)는 ‘알루미늄합금 제품의 TAC방법’이 특허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알루미늄 합금 제품의 TAC 방법은 알루미늄 합금 제품의 표면에 균일하고 치밀한 산화피막을 형성하여 기능성을 확보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종래에는 표면처리 전에 알루미늄 합금 제품의 표면에 있는 이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 특허는 TAC 단계에서 발생되는 아크를 이용하여 알루미늄 합금 제품의 표면에 미세하게 남아있는 이물질을 원활하게 제거할 수 있고, 제품의 표면에 산화피막보다 상대적으로 두꺼운 내마모성 코팅층을 균일하게 형성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한편 테크트랜스는 최근 각광 받고 있는 경량금속에 각종 기능성을 부여할 수 있는 플라즈마 표면처리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비철금속 표면처리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 중인 테크트랜스는 특히 경량화 금속이 핵심 이슈로 떠오르는 자동차 부품 뿐만 아니라 후라이팬 등 주방용품, 안경사업, 가전 및 전자기기, 의료기기, 우주항공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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