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피, 재료관부터 배관용강관까지 정밀강관 생산 

지에스피, 재료관부터 배관용강관까지 정밀강관 생산 

  • 철강
  • 승인 2020.08.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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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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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및 품질향상으로 강소기업으로 우뚝

경북 경주시 소재 강관 제조업체 지에스피(대표 최동진)이 재료관부터 배관용까지 정밀강관 생산으로 고객만족을 높이고 있다. 

 

지에스피의 재료관은 ECT를 통해 용접불량의 유출을 방지하고 최적의 조건관리를 통해 뛰어난 용접품질을 자랑한다. 또 고객의 요구에 맞는 재질을 선정해 인발에 우수한 원자재를 사용한다. 아울러 내면비드의 우수한 정도관리를 통해 절삭 깊이를 최소화해 가공성을 높였다. 아울러 품질경영을 위해 최고의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고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엄격하게 공정을 관리한다.

재료관은 고급강을 소재로 자동차 실린더나 완충기에 들어가는 인발강관 모관으로 활용된다. 자동차 구조용 강관은 시트프레임을 비롯해 엔진받침대, 카울크로스바, 임팩트바 등에 들어간다.

지에스피의 조관기는 소구경 설비로 후육제품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사들이 요구하는 사양에 총체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이 회사의 강점이기도 하다.

지에스피는 2007년 경주 용강동 공장을 매입하고 3인치 재료관 전용 조관기를 도입했다. 이어 지난해 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신규 강동공장을 매입했다. 강동공장의 부지는 대지 6,923㎡로 공장건물은 3,996㎡다. 이와 함께 강관 제조설비 1.5인치 라인과 2인치 라인 등 조관기 2기를 새롭게 증설했다.

이밖에도 지에스피는 관계회사 지스틸을 지난 2017년 설립했다. 올해 배관용 탄소강관 KSD 3507부터, 일반 배관용 탄소강관, 일반 구조용 탄소강관, 일반 구조용 각형강관까지 총 4건의 KS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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