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Lead), 톤당 2,000달러 진입 ‘초읽기’

연(Lead), 톤당 2,000달러 진입 ‘초읽기’

  • 비철금속
  • 승인 2020.09.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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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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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Lead) 업계는 런던금속거래소(LME) 연 가격이 톤당 1,900달러 후반대에 근접하면서 톤당 2,000달러 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어 기대감에 부푼 상태다.
 
현재 LME 연 가격은 8월 중순부터 톤당 1,900달러 중반대에 안착해 있으며 수요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다만 제조원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LME 연 가격이 현재 가격대에 장기간 머물게 되면 생산 업체들의 사업에 타격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면서 세계 자동차 시황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 만큼 연 시장은 천천히 개선되고 있는 과정에 있다. 특히 중국 정부가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발표하면서 경기 회복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재생연 업계는 LME 가격 상승에 9월부터 정상조업에 돌입했으며 상반기보다 공격적인 원료(폐배터리) 조달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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