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형비전포럼 2020’ 비대면 개최

‘한국금형비전포럼 2020’ 비대면 개최

  • 뿌리산업
  • 승인 2020.10.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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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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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웨비나로 진행

사단법인 한국금형기술사회(회장 황규복)와 중소벤처기업연수원(원장 김이원)이 공동주최하는 ‘한국금형비전포럼 2020(Korea Mold & Die Vision Forum 2020)’이 코로나19로 인하여 부득이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국내 소재, 부품기업의 모든 엔지니어와 실무자의 기술향상을 목적으로 공학이론과 실무기술이 녹아 있는 최신기술을 발표하는 자리로서,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최신금형기술 동향, 응용기술현황 및 발전전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한국금형비전포럼 2020’은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웨비나(Webinar)를 통한 실시간 비대면 발표로 진행되며, 신청은 웹사이트(https://event-us.kr/mold2020/event/23035)에서 할 수 있다.

‘한국금형비전포럼 2020’ 비대면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등록 및 접수를 실시하고,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한국금형기술사회 황규복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기도 이재명 도지사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김이원 원장이 축사를 실시한다.

이후 정책 강연에서는 기창인포텍 조형우 이사가 ‘금형산업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공장활용’, 삼성전자 최성욱 상무가 ‘전자산업 분야에서 금형기술 발전방향’에 대한 강연을 실시한다.

기술사 발표 세션에서는 이세운 기술사가 ‘이노베이션 사출금형 적용사례’, 장명진 기술사가 ‘초고장력 비대칭 시트레일 제조기술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를 실시한다.

이후에는 중식시간이며, 후원사 홍보자료 공유도 이뤄진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정책 강연에서는 현대자동차 김명실 상무가 ‘자동차산업에서 금형기술 발전방향’에 대해 강연을 실시한다.

이후 진행되는 기술사 발표 세션에서는 박동환 기술사가 ‘스마트 Fine Blanking 기술을 적용한 자동차 엔진용 부품개발’, 이재영 기술사가 ‘자동차분야의 사출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기술사 발표 세션을 마지막으로 이날 행사는 폐회하게 된다.

한편 한국금형기술사회와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금형산업진흥회,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금형기술사회는 “이번 포럼을 통하여 국내 금형인들 간의 상호교류 뿐만 아니라 최고의 금형기술 전문가들이 모인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수준 높은 금형지식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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