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스테인리스(STS) 산업경기 회복 강세 여전

니켈, 스테인리스(STS) 산업경기 회복 강세 여전

  • 비철금속
  • 승인 2020.10.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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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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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니켈 업계는 중국의 인프라 확대정책에 따른 스테인리스(STS) 산업경기의 회복과 미 달러 가치 하락 추세, 인도네시아 원광 수출 제한 조치 등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필리핀의 코로나 19 확산에 공급 차질이 발생해 니켈 시장은 강세로 전환했으며, 동시에 니켈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니켈선철·페로니켈 제련소가 국가적 지원으로 확대되고는 있지만, 정상 생산까지 상당한 시차가 소요되며 세계 2위 생산국인 필리핀도 코로나19 재확산과 정부의 환경규제 정책으로 단기간에 니켈 생산량을 늘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이 최근 3일 연속 상승했다. 10월 12일 기준 LME 니켈 가격은 톤당 1만5,217달러로 전일 대비 227달러 상승했다. 니켈 재고는 전일 대비 168톤 줄어든 23만5,902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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