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3분기 철강부문은 물론 글로벌인프라와 신정장 부문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올렸다.
포스코는 해외철강 부문에서 2분기 대비 큰 폭의 흑자를 시현하면서 전체적인 철강부문 실적 반등과 글로벌 인프라, 신성장 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을 유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포스코는 철강부문에서의 3분기 영업이익은 3,450억원을 기록했으며 해외철강 부문도 70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모두 흑자전환했다. 글로벌인프라는 3,03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분기 대비 220억원 증가했으며 신성장 부문에서는 영업이익 182억원으로 169억원이 늘어났다.
그룹사 차원의 현금흐름 중시 경영 강화로 자금시재는 증가했으며 차입금은 감소해 부채비율을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