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40億, 순이익 40億
코로나19 불구 강건재 사업 신장
N.I스틸(대표 배종민)이 코로나19로 인한 불황기에도 3분기 호(浩)실적을 달성했다. 강건재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및 임대 실적 호조 때문으로 보인다.
N.I스틸은 전자공시스템을 통해 3분기 경영실적(개별)으로 매출액 440억2,000만원, 영업이익 40억5,200만원, 당기순이익 26억5,800만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7%, 14.53%, 28.84% 급증했다.
회사는 주요 제품으로 Z형 Sheet Pile, 광폭 U형 Sheet Pile, HyFo Beam, ACT Column, 등 강건재 성형제품과 Sheet Pile, N.I-Strut(조립식 H/Beam), H/Beam, System 비계&Support 강재리스제품 등을 보유하고 있다.
판매 비중은 제품(건축구조물)·상품(건축토목) 매출이 60%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강재리스와 제품 판매를 위한 시공매출 등은 40% 수준이다.
올해 N.I스틸의 일부 철강재(8종)는 포스코 강건재 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 제품으로 인증된 바 있다. 회사는 마케팅 효과 강화에 따른 판매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