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價, 투자 심리 강화 및 달러 약세 상승 전환

니켈價, 투자 심리 강화 및 달러 약세 상승 전환

  • 비철금속
  • 승인 2020.11.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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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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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이 최근 상승 전환했다. 11월 3일 기준 LME 니켈 가격은 톤당 1만5,365달러로 전일 대비 252달러 상승했다. 니켈 재고는 전일 대비 342톤 하락한 23만8,674톤을 기록했다.
 
미국의 대선 영향에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현재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승리를 예측하고 있는데, 바이든 승리시 경기부양책 확대와 중국과의 관계회복 정책이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경기부양책 확대로 세계 환율시장에 달러 공급이 늘어날 수 있고, 이에 따라 달러 가치가 하락해 원자재 가격은 상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바이든 승리시 경기부양책 확대가 전망되며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 증가, 금 가격 상승 등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니켈 가격은 LME 니켈 재고 감소와 주요 증시 강세에 상승했다. 현재 바이든 후보 당선이 유력한 가운데 투자 심리 강화와 달러 약세 등의 영향에 니켈 가격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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