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價, 달러 약세 지속 상승세 유지

니켈價, 달러 약세 지속 상승세 유지

  • 비철금속
  • 승인 2020.11.0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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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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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이 3일째 상승했다. 11월 5일 기준 LME 니켈 가격은 톤당 1만5,450달러로 전일 대비 59달러 상승했다. 니켈 재고는 전일 대비 57톤 감소한 23만8,386톤을 기록했다.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유지되면서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바이든 후보의 승리가 확실에 가까워지며, 경기부양책 확대 전망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금융자산들의 상승을 이끌었던 요소는 각국 정부들의 경기부양책 및 확대통화정책으로, 유동성이 과공급된 사실이 금융자산들의 상승을 불러왔다. 그런데 코로나19 사태가 점점 해소되고 바이든의 외교정책으로 중국과의 외교가 개선될 경우 세계경기는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니켈 가격은 LME 니켈 재고 감소와 주요 증시 강세에 추가 상승했다. 달러 약세가 원자재 품목들의 가격 상승폭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니켈 가격은 당분간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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