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Lead), 연말까지 시황 강세 유지

연(Lead), 연말까지 시황 강세 유지

  • 비철금속
  • 승인 2020.11.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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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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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Lead) 업계는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연말까지 연 시장은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국의 자동차 판매가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는 등 연 시장의 강세를 견인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판매가 늘어날수록 연 배터리 수요 역시 증가세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중국 정부가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발표하면서 경기 회복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영향에 국내 주요 업체들은 원료 확보가 늘면서 생산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시황 악화로 예년의 70~80% 수준을 보이고 있다. 업계는 수익성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서 현물 수급 불안이 나타나는 만큼 무리한 생산 대신 수익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연 시장은 내년부터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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