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철의 날) 한국철강자원협회 손성익 부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제22회 철의 날) 한국철강자원협회 손성익 부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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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0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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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기자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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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제22회 철의 날 기념 정부 포상 수여식에서 (사)한국철강자원협회(회장 임순태) 손성익 부회장(경원스틸 주식회사 대표이사)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자원협회 관계자는 "손성익 부회장은 2007년 7월 경원스틸 주식회사를 설립하였으며, 2009년 5월 부산·경남지역의 철스크랩 사업자를 결집해 '부산경남스크랩사업협동조합' 결성하는 데 기여하고 2014년부터 이사장으로서 조합원 권익 향상에 힘쓰고 있다"면서 "국내 유일의 재활용 산업단지인 '부산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을 주도해 환경친화적 재활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탄소 중립 정책과 그린 뉴딜 경제의 초석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라고 설명하였다.

이 외에도 손성익 부회장은 서울에서만 진행하던 철스크랩 세미나를 부산으로 유치하고, 부가가치세 매입자 특례제도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사업자들에게 정보 습득 및 관리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기로 제강사의 납품 협력사 회장 및 지역 동호회장 등을 역임하며 업계의 화합 및 발전,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기여하고, 자원순환 특화단지 내에 있는 자원순환협력센터와 공동으로 환경 관련 설비의 주기적인 정비 및 점검 활동, 교육 등을 실시하여 재활용업체의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녹지지역 또는 주거지역에 산재한 무허가 또는 위법업체를 특화단지에 집적함으로써 재활용 사업자의 부지 문제 해결은 물론 재활용사업의 안정성 확보, 재활용 효율 향상, 환경오염 방지 및 도시 미관 개선, 각종 민원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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