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K2021) 덱스퀘어, 차별화∙특화된 건축 내장재 선보여

(SMK2021) 덱스퀘어, 차별화∙특화된 건축 내장재 선보여

  • 철강
  • 승인 2021.10.0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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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대구 엑스코=박준모 기자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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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연, 항균, 낙서방지 등을 모두 갖춘 친환경강판 전시
내장재는 물론 방화문,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곳에 적용 가능

덱스퀘어(대표 유지연)가 SMK2021에서 차별화된 건축 내외장재를 전시하고 있다. 

덱스퀘어는 Design과 Square의 합성어로 나만의 스타일로 공간을 다양하게 디자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이러한 의미를 살려 건축 내외장재 시장에서 덱스스틸과 덱스아트를 중심으로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방, 거실, 욕실 등 주거공간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장재를 중심으로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덱스스틸은 화재에 강한 불연 성능은 물론 항균, 낙서방지 등을 모두 갖춘 친환경강판으로 세 가지 기능을 한 번에 적용한 제품은 덱스퀘어에서 유일하게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소재에 세라믹을 결합해 불연, 항균, 경도 4H 등 고기능성을 가진 신개념 컬러강판이다. 

불연 컬러강판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색상을 적용할 수 있어 디자인에 특화됐다는 것도 장점이다. 기존 불연 컬러강판의 경우 색상이 제한되어 있어 디자인 적용이 제한되어 있었으나 이러한 단점을 극복한 게 덱스스틸로 메탈릭 발색까지도 낼 수 있다.

덱스아트는 1,440dpi 해상도의 고해상도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강판으로 다양한 질감 연출이 가능한 제품으로 대리석, 타일, 벽지 등을 대체할 수 있다. 건축 내외장재는 물론 엘리베이터, 천장재, 방화문, 큐비클, 가구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실제 전시장에서도 벽에 제품을 설치해 내장재로 적용해도 손색이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회사는 덱스스틸과 덱스아트를 접목해 제작한 토탈 인테리어 시스템(TIS)을 구축하고 있어 고객사 요구에 맞는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다. 다품종 소량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사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직접 운영하고 있는 전시장을 통해  디자인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SMK2021 전시회를 통해 덱스퀘어는 일반 수요가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철강 제품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했으며 특화된 디자인과 제품으로 향후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가 실제 생활하는 공간에서 덱스퀘어 제품이 적용된 사례를 전시해 참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내장재 시장에 컬러강판 적용이 더욱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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