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뿌리기술대전) 한국재료연구원·RIST, 철강금속 소재 개발 지원 사업 홍보

(소부장뿌리기술대전) 한국재료연구원·RIST, 철강금속 소재 개발 지원 사업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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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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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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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융합언라이언스 특별 부스 합동 운영...철강·금속 지원사업 소개
한국재료연구원, 금속소재 종합센터 설명...RIST, 철강 위주 소재 평가기반 구축 지원

한국재료원구원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가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1 소부장뿌리기술대전’에 소재 및 기술 연구 지원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철강과 금속, 기타 소재 분야 등에서 연구·개발 사업을 협력하고 있다.

 

한국재료원구원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금속융합얼라이언스 특별 부스를 통해 신뢰성 바우처 사업을 홍보했다. 신뢰성 바우처 사업이란 신뢰성 향상 및 소재개발을 해야 하는 국내 소재부품 기업에게 바우처를 선(先)지급하고, 지원기관에서 서비스 혜택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지원제도를 말한다.

신뢰성 바우처 사업과 관련해, 한국재료연구원은 금속소재 종합 센터를 구축하여 국내 개발 소재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상용화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재료연구원은 금속소재 양산화 검증장비(압연, 주조, 등방가압설비 등)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속 소재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보급과 전산해석, 테스트베드 등을 종합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다.

RIST는 기초금속에 대한 부품 소재 신뢰성 평가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아울러 피로도와 크리프, 부식, 마모 등에 대한 산업용 금속부품 신뢰성 평가 장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부 인증 작업도 수행할 수 있다. RIST는 철강 위주 범용소재에 대한 평가기반 구축 서비스가 강점으로 꼽힌다.

한국재료연구원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국내 소부장 산업의 지원과 철강·금속 분야 발전을 위해 합동 부스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금속소재 정보은행’, ‘테스트베드’, ‘신뢰성바우처’ 등 금속융합언라이언스 외에도 국내 소재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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