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강연수 올스웰 대표, “철강산업 친환경 전환에 공기질 개선의 최고 파트너사 될 것”

(인터뷰) 강연수 올스웰 대표, “철강산업 친환경 전환에 공기질 개선의 최고 파트너사 될 것”

  • 철강
  • 승인 2022.05.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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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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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제철, 현대제철, 중국 바오산강철 등 국내외 철강사에 특화 솔루션 보급

공기유동 제어기술로 생산성 향상과 품질안정, 작업환경 개선 등 다양한 효과 거둬

국내부터 해외까지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과 기술제휴로 유럽과 미국 진출 모색

<편집자주> 철강업계는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맞춰 친환경 사업을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제사회가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중국 일본 등에 이어 한국도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기업들은 배출하는 탄소의 양을 줄이거나 흡수하는 탄소량을 늘려야 한다. 업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한국은 제조업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더 많은 비용과 노력을 쏟아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온실가스를 다섯 번째로 많이 배출하고 있다.

기업들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단순히 정부가 제시한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다. 소비자에게 또는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라도 탄소중립에 속도를 내야 하는 상황이다. 개별 기업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가 그 기업의 평판을 좌우하는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기 때문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기업 생존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잣대가 됐다는 분석까지 나온다.

이에 공기유동 제어기술을 기반으로 철강, 자동차, 중공업 등 국내외 다양한 산업분야 제조현장의 공기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올스웰의 강연수 대표를 만나 친환경 설비에 대한 필요성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필터 방식의 공기정화설비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스웰 강연수 대표
올스웰 강연수 대표

Q 올스웰의 사업 현황에 대해 소개를 해준다면?

A 철강회사에 근무하던 2010년 무렵, 공장 내부에 부유하는 각종 배출물질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공기유동 제어기술을 접한 후 이 기술을 활용하면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안전하고 생산성 높은 공장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다고 판단해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제출하고 2015년 5월에 올스웰을 설립했다.

올스웰은 공기유동 제어기술을 기반으로 엔지니어링 사업을 하는 공기기술 전문기업이다. 2015년5월 창업하여 7년차에 접어든 올스웰은 철강, 자동차, 중공업 등 국내외 다양한 산업분야 제조현장의 공기질 개선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특히 동부제철, 현대제철, 중국의 바오산강철 등 굴지의 철강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철강사에 특화된 솔루션을 보급하고 있다.

산업분야와 더불어 최근에는 실내체육관, 병원, IDC, 지하철승강장 등 생활분야의 공기질 개선 사업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탄소저감 니즈가 증가하면서 병원, IDC(인터넷데이터센터)등 건물의 에너지관리가 필요한 영역에도 당사 공기유동 제어 기술을 응용한 에너지절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 공조 방식 대비 평균 30%, 최대 50%까지도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여 고객사의 전력사용량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제조 현장의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유해물질 및 일반 생활 중 쉽게 접하는 (초)미세먼지는 공기중에 떠다닌다. 유해물질이 포함된 공기 자체를 유효하게 제어 및 정화할 수 있다면 공기질 개선의 효과는 더 좋아질 것이다.

Q 철강업계가 친환경 설비를 필요로 한 이유를 말해준다면?

A 철강업계는 최근 기후변화, 탄소중립, ESG등 글로벌 기조에 따라 환경개선에 대한 챌린지를 강하게 받고 있는 산업이다. 다양한 사업의 기초와 근간이 되는 철강산업에 과거와 달리 환경 개선에 많은 요구와 기대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기업의 ESG 경영은 비단 철강업계 뿐만이 아닌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중요한 화두가 되었다. 제조만 잘하면 되던 시절에서 어떻게 제조해야 하는지 그 과정까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인 것이다. 철강업계도 철강업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산업이라는 인식을 극복하고자 탄소배출 저감,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철강업은 구조상 ESG 지수가 낮을 수밖에 없는 산업으로 평가돼왔다. 특히 제품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를 포함하여, 분진, 흄, 오일미스트 등 각 공정에서 다양한 배출물질이 발생된다. 이는 제조 과정의 불가피한 요인으로, 공기 중에 부유하는 유해물질을 적절하게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국내외 국가 및 기업 측면에서 친환경 정책이 확대되면서 철강기업의 ESG경영을 위한 투자도 가속화되는 추세이다. 기존처럼 생산성과 품질만을 중시하는 철강사들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환경 개선을 모두 신규 투자로만 진행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야기다. 기존에도 환경을 고려한 투자가 진행되어 왔으나 환경규제 및 산업안전 기준이 나날이 강화되면서 과거의 인프라를 개보수 해야 하는 니즈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올스웰은 리트로핏(Retrofit) 엔진어링을 통해 기존 생산 및 환경 인프라에 공기유동 제어기술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여 기업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품질안정, 환경규제 만족,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 유지보수 비용 절감 등 다양한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리트로핏 엔지니어링 개념은 유럽, 미국에서 먼저 시작된 방식으로, SMS GROUP, PRIMETALS등 당사 외국계 파트너사들도 올스웰처럼 공기유동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리트로핏은 아직 경험해 보지 못했다고 말한다. 역사가 오래된 글로벌 철강 설비 제조 메이커와 기술 제휴를 추진할 수 있게 된 이유도 올스웰의 기술 차별성에 있다고 생각한다.

친환경 시대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설계 엔지니어링의 강점을 통해 정량적 수치로 고객에게 보증치를 제시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올스웰은 앞으로도 고객만족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Q 올스웰이 개발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필터 방식의 공기정화설비에 대해 설명해준다면?

A 올스웰의 대표 제품은 W-FLES (Wet-type Filterless Fume Elimination System)

,D-FELS (Dry-type Filterless Fume Elimination System)이다. W-FLES 는 물을 이용한 습식 사이클론 방식이며, D-FELS는 건식 멀티 사이클론 방식이다. 사이클론은 이미 1950년대부터 존재해온 하드웨어로, 당사의 차별화된 공기 유동 제어기술을 기반으로 사이클론을 설계하여 성능을 극대화했다. 설계 기술의 차별성으로 하드웨어의 성능을 극적으로 향상시켰다.

일반적인 사이클론의 정화효율은 60~70%로, 당사 레퍼런스중 하나인 현대제철의 프로젝트의 경우 D-FELS를 통해 PM10기준 99%이상의 정화효율을 실증한 바 있다. 특히 바오산 강철 PL-TCM 공정에 적용된 W-FLES는 세계최초로 개발되어 실증화된 무필터 방식의 공기정화설비로 기존 필터방식의 정화설비 문제점을 모두 해결한 설비다.

PL-TCM 공정상 FUME을 포집하여 공기 중으로 배출하기 전 정화설비로 오염물질을 정화해야한다. 우선 공기유동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설계 방안으로 스탠드에서 발생되는 FUME을 최적으로 포집할 수 있다.

기존 필터타입의 공기정화설비는 오일농도가 짙은 PL-TCM 공정에서 발생하는 FUME이 단시간 사용으로 필터에 적체되고, 막힌 필터로 인해 정화 시스템 불균형, 생산성 저하, 악취증가, 품질 이슈, 청소로 인한 위험성 및 비용문제를 발생시킨다.

이에 올스웰은 필터 대신 공기 가속에 의한 압력차와 물을 이용한 무필터 싸이클론 방식의 정화설비를 개발하여 적용함으로써 고객사에서 요구한 7개 보증항목을 모두 만족시킨 시스템을 제공했다.

가동이 시작되고 현재까지 4년이 넘는 시간동안 단 한 차례도 설비 고장이나 성능 저하로 AS요청 받은 적이 없다. 사용하는 고객 측에서도 매우 만족하고 있는 부분이다.

프로젝트 초기 설계 보증치에 대해 많은 관계자분들이 믿지 못해 여러 번 검증 작업을 거치고 심지어 타 경쟁사와의 비교를 위해 보증 수치를 하향 조정하기도 하였으나 올스웰은 창업이래 단 한번도 보증치를 맞추지 못한 적이 없다.

이러한 자신감은 기술을 뒷받침하는 원천기술에 대한 이해와 엔지니어링의 확실함이다. 당사의 설계방안은 사전에 CFD를 통해 충분히 검증하고 있으며, 고객사 역시 당사의 백데이터와 확실하고 검증된 이론을 믿고 코웍을 결심 한다고 생각한다.

2022년에는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슈퍼컴퓨터를 지원받게 되어 CFD검증시 고사양의 장비를 통해 프로젝트별 설계기간을 앞당기고 R&D인프라 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강연수 대표
강연수 대표

Q 이외에도 올스웰이 보유한 기술력은 무엇이 있는지?

공기질에 대한 개선 솔루션과 더불어 작년부터 에너지 절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21년부터 국내 모 종합병원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진단하고 재설계 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한바 있다. 그 후 IDC(인테넷데이터센터)로도 영역을 확장하여 공기유동 제어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보급하고 있다.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데이터센터는 매일 24시간 꺼지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ICT(정보통신기술) 장비가 방출하는 열기를 냉각하기 위한 장비들로 인해 전기사용량과 탄소배출량이 급증하고 있다.

올스웰은 기존 냉각시스템 대비 최소 30%, 최대 50% 가까이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는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을 개발했다. ‘IDC(인터넷데이터센터)용 공기유동제어 냉각시스템’은 ICT 장비들이 배출하던 열기를 공기조화기나 냉동기 등을 사용해 관리하던 기존 냉각시스템과 달리 순수 외기와 공기유동제어 기술만으로 PUE 1.2 이하를 달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IDC용 공기유동제어 냉각시스템의 핵심은 공기분자의 모멘텀을 이용해 강제 대류로 기기 열을 밖으로 배출하는 기술이다. 공기의 거동을 분자단위로 설계하고 필요한 곳에 덕트를 통해 최적의 양 만큼씩 일정하게 분배한다. 센터 내부공간이 아닌 셀(Cell)별 공기유동과 열 배출을 통해 냉각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기존의 냉매 압축과 팽창에 의한 냉각방식이 아닌 공기유동을 제어하는 환기 설계방식만으로 일정 수준의 온도관리와 미세먼지 관리가 가능하다. 데이터센터 내 GPU 및 CPU의 적정 운전 온도 등을 감안해 사각지대가 없는 공기 순환구조를 만들어 기존 시스템 대비 최소 30%, 최대 50% 가까이 전력사용량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냉동기 등 냉각을 위한 공조시스템이 불필요함에 따라 약 30~40%의 시설투자비 절감 효과와 함께 기존 시설 교체의 경우 설비 설치공간에 대한 제약이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사업’은 에너지 효율화 및 절감에 방점을 둔 사업으로 올스웰의 기술과 아주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당사에서 개발한 공기유동제어 알고리즘을 통해 제조 현장의 생산 컨디션과 공기의 질을 연계하여 자동 판단 및 제어가 가능한 방식이다. 특히 기존에 하드웨어 기반의 센서 및 IT측면의 모니터링에 의존한 자동화와 달리 공기 유동의 변화 여부에 따라 현장의 문제 발생 여부을 인식하어 변경점 관리가 가능하고 나아가 자동 제어까지 연계된 조금 더 능동적이고 정밀한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공기의 흐름은 연속적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공기 흐름 가운데 특정 포인트에 변화가 발생되면 바로 인지가 가능하기에 센서에 의한 감지와 더불어 더욱 세밀하고 정확한 포착이 가능하다. 센서는 고장이 날 수 있지만 공기의 흐름은 끊길 수 없다는 점도 큰 차별화 포인트라고 생각된다.

Q 올스웰의 대표적인 친환경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해준다면

A 지난 2019년 국내 모 철강대기업의 폐내화물(Refractories waste) 공정에서 건식 멀티 싸이클론 정화시스템를 통한 작업장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꼽고 싶다.

일반적으로 내화물이란 고열, 고압 또는 화학작용에 내성이 있는 물질로 특히, 고열 환경이 대부분인 제철공정에서 사용되는 철강용 내화물은 제선, 제강 공정 뿐만이 아니라, 쇳물을 담거나 운반 및 처리하기 위한 다양한 공정에서 조업 특성에 맞게 내장재나 보수재로 이용된다.

대다수 철강공장에서는 파쇄된 내화물을 임시 야드에서 일시적으로 집하 후, 반출되는 시스템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때 이송 및 야드내 집하시에 발생되는 분진 비산은 진폐증과 같은 작업자들의 호흡기 질환등을 유발, 외부 누출로 인한 대기오염, 분진으로 인한 시야 방해로 조업 지연 발생 등의 다양한 문제점을 야기한다.

이 고객사의 경우, 폐내화물이 담긴 래들을 틸팅 공정이 공장 내부에서 개방된 공간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초고농도의 분진이 비산되어 공장 내부 전체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공기흐름제어와 공기정화기술을 이용한 분진비산방지 시스템을 개발하여 폐내화물 분진이 비산되는 것을 방지 했다.

해당 시스템은 다양한 측면에서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ety) 경영을 지원한 프로젝트다. 첫째로, 비산된 분진으로 인한 공장 내 작업자의 건강(호흡기 질환, 시력 감퇴 등) 악화를 방지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현장 노동자 작업여건을 조성했다. 또한, 기존 내화 분진이 자연 환기되며 미세분진이 외부로 배출되었지만, 당사의 시스템으로 외부누출 없이 일괄 포집하여 처리함으로써 대기오염을 방지했다. 이 외에도, 별도의 굴뚝 설치가 필요 없기 때문에, 초기 설비비와 공사비를 절감하여 경제성 역시 확보했다. 타 방식보다 설비 규모 최소화가 가능하고 설치가 간단하며 시공성이 양호하여 초기 공사비 절감뿐만 아니라, 필터 관리(청소/교체)가 필요 없어 유지비용이 상당량 절감하며 효과까지 가져간 케이스라 할 수 있다.

Q 회사의 주요 특허 보유 현황은?

A 현재 당사는 국내외로 19개의 등록 특허를 보유중이며, 6개의 특허를 출원한 상황이다. 매년 신기술 개발과 더불어 기술보호를 위해 신규특허 출원 및 등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Q 올스웰의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 듣고 싶다

A 올스웰의 경쟁력은 무엇보다 공기의 분자단위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독보적인 ‘공기유동제어기술’이다. 제조현장을 진단하는 업체도 많고 하드웨어 위주의 공조설비 업체도 많지만 올스웰과 같이 독보적인 공기유동제어기술을 기반으로 현장진단과 시뮬레이션, 엔지니어링과 시공에 이르기까지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고객사의 의견과 반응에 의하면 올스웰과 유사한 방식으로 엔지니어링을 하는 회사를 기존에는 보지 못했다고 하니 당사만이 가진 독보적인 기술이라 생각하고 있다.

국내외 산업군마다 생산제품, 공정, 원료, 배출물질과 량은 다를 수 있다. 그러나 당사가 컨트롤 하는 공기분자는 산업을 구분하지 않고 공통으로 존재한다. 즉, 공기가 있는 어느 산업, 어느 공정이던 당사의 맞춤형 설계와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제조 현장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 및 일반 생활 중 쉽게 접하는 미세먼지와 같이 유해물질이 포함된 공기를 유효하게 제어 및 정화할 수 있다면 생산 효율은 물론 에너지 비용 측면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규제 정책 및 ESG 경영이 화두가 되면서 공기유동제어 기술을 통한 에너지절감 솔루션에 대한 문의가 국내외에서 급증하고 있다. 정확도 높은 공기유동제어 기술 설계 및 설비시공 노하우를 활용한 리트로핏 엔지니어링을 통해 점점 강화되는 환경 및 안전 규제에 고객이 빠르고 효율적인 개선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피아트크라이 슬러, 프랑스 베올리아, 르노그룹, 독일 SMS Group 등 유럽의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과 기술제휴를 통해 유럽과 미국 진출도 서두르고 있다.

향후 국내외 유수 업체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탄소중립’등 국가 신성장 동력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23년 기술상장, 24년 매출 300억 달성을 위해 올스웰 임직원은 전념하고 있다.

최근 당사에서 브랜딩 작업을 하면서 새롭게 잡은 슬로건은 ‘Fresh Air Solution’다.

깨끗한 공기를 통해 사람을 살리고, 세상에 이로운 기업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공기 분야에 있어 전문성을 갖은 Brilliant Experts Group으로 고객의 고민을 해결하는 전문가로 인정받고, 국내외로 올스웰의 공기기술을 통해 고객과 세상에 도움이 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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