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뒤셀도르프 ‘와이어 & 튜브 참관단’ 및 독일 시찰단 현지도착

독일 뒤셀도르프 ‘와이어 & 튜브 참관단’ 및 독일 시찰단 현지도착

  • 철강
  • 승인 2022.06.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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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독일 뒤셀도르프 현지=본지 미디어사업부장 곽종헌 상무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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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단 18일 밤 한국 출발...20일부터 전시장 부스 방문 및 독일 업체방문 시작
철강기술의 심장...독일 현지 방문 및 업체 견학 일정 주목

독일 뒤셀도르프 ‘와이어 앤 튜브 전시회 참관단’이 20일부터 본격적인 전시회 참관 업무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독일 전시회 참관 및 업체시찰단은 본지가 단독으로 구성했다.

20일과 21일 독일 뒤셀도르프 전시장 방문에 이어 22일 짤스탈 공장 방문, 23일 EJP 본사 방문 및 공장 견학,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포스코 유럽 대표 법인 등을 방문한다.

독일 뒤셀도르프 행사장 장면
독일 뒤셀도르프 행사장 입구에서 참관단 전체 사진

 6월 22일~24일 독일 뒤셀도르프 전시회 참관 및 업체 방문에 참여한 국내 업체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제철, 현대종합특수강, 세아제강, 동양철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태광금속, 유로사이언스 등 10개 업체 20여 명이다.

20일 오전 9시30분 한국시찰단을 위해 전시회 전체 컨셉 및 신제품과 신기술을 출시한 업체소개, 에코메탈 트레일코너 등을 안내했다.

독일 와이어 앤 튜브 전시회 주최측인 라인메쎄측과 본지 전시회 참관단 함께 찰칵

한국시찰단을 위해 직접 전시회 전체 컨셉 및 설명에 나선 독일 메세 측 Daniel Ryfisch 본부장은 선재부문은 51개국 1050개사, 튜브부문은 50개국 756개사가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와이어 케이블 튜브의 모든 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방문자들은 전시회 부스 참여업체 외에 통신과 자동차 등 다양한 철강 수요업체들의 부스 방문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특히 눈 여겨 볼 점은 2개의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하나는 에코메탈 트레일 프로그램으로 녹색산업 전한, 공정 검팩트화, 전 전력, 저에너지 사용을 통한 튜브& 와이어 생산방식이다. 또 하나는 와이어 앤 튜브 전문가를 만나는 것이다.

독일 메세측 Daniel Ryfisch 본부장으로부터 전시회장 설명을 듣는 본지 참관단

본지 시찰단 관계자로부터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할 핵심키 포인트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2~3일간 힘들지만 1~10홀 어느 홀 하나 중요하지 않은 홀이 없다”고 말하며 여러 홀을 꼭 방문하길 바란다고 추천했다.

본지 시찰단은 독일 현지시각 20일 오전 전시회 전체 컨셉 설명회에 이어 20일 오후 13~14시에는 독일 트럼프사가 초청해 전시장 6홀에서 에코메탈 트레일을 참관할 예정이다.

본지 주관 전시회 참관단은 2일차인 21일 오전 10시30분 에코메탈트레일코너 6개사를 직접 방문한다.

독일 메세측 Daniel Ryfisch 본부장 전시회 전체 컨셉 설명과 한국 라인메세 김문석 매니저 통역 장면. 

이번 전시회에는 경기도 성남 소재 특히 금속성분 분석 장비업체인 유로사이언스(대표 이기용) 해외거래업체 브루커(Brochure가 SECOPTA라는 새로운 금속성분 분석장비를 선보인다. 울산 울주군 소재 독일산 선재 설비 공급사인 EJP(대표 최녹영) 관계자도 전시장을 찾는다

이번 본지 주최, 시찰단은 20일과 21일 전시장 참관 이후 22일 짤스탈 공장방문 및 간담회, 23일 EJP 공장방문 및 간담회, 포스코 유럽대표 법인 방문 스케줄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국내 철강업체 및 장비업체들 가운데 40 여 개사가 전시회 부스 참여 및 전시회 견학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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