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철강산업 안전간담회』 개최

철강협회, 『철강산업 안전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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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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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기자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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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장 안전 증진 도모... 포스코 현장방문·타업종 우수 사례 공유

한국철강협회는 6월 30일 회원사의 안전문화와 타업종의 우수 사례를 체험하고, 전기 안전 위험성 진단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철강산업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포스코 안전기획실 협조하에 포항공과대학교 철강대학원 중강의실에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KG스틸 등을 포함한 철강업계 14개사 50여 명의 안전 담당자가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포스코 사업장 견학, ▲타업종 안전 대응 우수 사례 공유, ▲철강산업 전기 안전 위험성 진단 사례 공유 ▲철강업계 안전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포스코 2열연 정기 수리 현장견학과 2021년 11월에 도입한 안전버스 및 스마트 지게차 운영 체험을 위한 포스코 현장방문 일정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바스프(BASF)사의 안전 소개,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기 안전 위험성 진단 사례 발표가 이어졌고, 이후 업체들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건의사항 및 안전 문화 정착 방안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국철강협회 조경석 본부장은 "그간 많은 철강업계 관계자분들이 현장 방문과 타업종 우수 사례 공유를 요청했던 만큼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회원사의 안전 부문 요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업계의 안전 대응 방안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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