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양극재 시장 지위 확보에 긍정적"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시장 지위 확보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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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0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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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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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이 양극재 수요 생산시설 증설 계획으로 양극재 시장에서 지위가 확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하나증권은 포스코케미칼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100억원, 영업이익이 503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회사는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8,032억원, 영업이익이 552억원, 당기순이익이 46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하나증권은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증설 계획이 양극재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성 유지와 자회사 피엠씨텍의 현금 창출 능력과 모회사 포스코홀딩스의 자본력을 감안할 때 무리가 없다고 진단했다.

하나증권 김현수 연구원은 미국 시장의 경우 미국 및 미국과 FTA(자유무역협정)를 체결한 국가로부터 광물 자원을 조달해야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법안 규정상 미국 내에서 전기차를 판매하고자 하는 글로벌 기업들 사이에 포스코케미칼 양극재를 확보하기 위한 구매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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