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류상품 66개 지정…현대제철·범우, 신규지정 '쾌거'

세계일류상품 66개 지정…현대제철·범우, 신규지정 '쾌거'

  • 철강
  • 승인 2022.11.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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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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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일류 상품으로 새롭게 진입
디에스피는 '차세대일류' 상품 제조업체 선정

현대제철(대표 안동일)과 범우(대표 김만재)가 지난 18일 열린 2022년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새롭게 '현재일류' 상품 제조업체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디에스피(대표 김진형)은 '차세대일류' 상품업체로 새롭게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은 수출 상품을 다양화하고 미래 수출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수출 유망기업을 선정하여 해외마케팅, R&D, 금융 등 지원사업에 참여할 때 가점을 부여하거나 우대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일류'와 '차세대일류'로 구분하여 지정된다. 

'현재일류'는 세계시장 점유율 1~5위 이내에 있으면서 세계시장을 주도하는 상품에 수여되며, '차세대일류'는 7년 내에 '현재일류'가 가능한 상품이 대상이다. 이번 행사에서 12개 품목(29개사)이 '현재일류' 상품에, 45개 품목(52개사)이 '차세대일류' 상품에 신규 지정됐다. 

이 가운데 현대제철은 압력용기용 강관, 범우는 조질압연유로 차세대를 벗어나 '현재일류' 상품으로 선정됐다. 또한 디에스피는 컬러 스테인리스 접합강판으로 '차세대일류' 상픔업체로 신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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