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 대한스텐레스파이프-대한특수강, 수상 명단에 나란히 이름 올려

(무역의날) 대한스텐레스파이프-대한특수강, 수상 명단에 나란히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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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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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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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STS 강관社 대한스텐레스파이프-STS 냉연강판社 대한특수강 ‘김성훈 리더십’
2022년 무역의날 행사서 각각 1천만불탑&1백만불탑 수상

대한스텐레스파이프와 대한특수강이 올해 무역의날에서 각각 1천만불탑, 1백만불탑을 수상했다. 두 회사는 모두 김성훈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대한스텐레스파이프는 자동차용 스테인리스 강관을, 대한특수강은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대한스텐레스파이프는 5일 한국무역협회가 개최한 제59회에서 중소기업 1천만불탑을 받았다. 1988년 설립된 대한스텐레스파이프는 국내·외 자동차 업체에 자동차 머플러용 스테인리스 강관을 공급하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대한스텐레스파이프는 울산 본사와 양산공장을 통해 스테인리스 강관과 프레스물, 용접물, 자동차 머플러용 스테인리스 강관 제조하고 있다. 회사는 양 공장에서 원소재 생산과 조관작업(TIG, ERW), 각종 강관 가공 및 2,3차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관계사인 대한특수강도 무역의날에서 중소기업 1백만불탑을 수상했다. 지난 1995년 설립된 대한특수강은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을 생산하여 아시아·태평양 및 북미 시장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대한특수강 양산공장은 열처리기 4대와 산처리기 2대, 롤연마기, 슬리터기, 레벌러 등 19대 이상의 대형 생산설비를 확보하여 국내외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 밖에도 김성훈 대표는 스테인리스 양식기 및 주방용품, 스틸그레이팅, 장비투입구 등을 생산하는 ‘대한스텐레스’와 멕시코에서 자동차 부품 및 스테인리스 강관의 생산 판매와 북미 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대한멕시코(DaeHan Mexico)’를 경영하고 있다.

김성훈 대표는 “고유의 핵심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하여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 속에서도 인정받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가는 기업으로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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