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IR) 2022년 제품 판매 3214만톤…전년比 9.3% ↓

(포스코 IR) 2022년 제품 판매 3214만톤…전년比 9.3% ↓

  • 종합
  • 승인 2023.01.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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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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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표 김학동)는 27일 기업 컨퍼런스 콜을 통해 지난해 냉천 범람사고와 광양 4고로 개수, 포항 1고로 종풍 영향으로 조강 및 제품 생산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2022년 판매량 3214만4000톤을 기록해 전년대비 331만2000톤 감소했다. 이는 전년 대비 9.3% 줄어든 수치로 시황 악화 및 포항제철소 압연라인 침수 피해로 인한 하반기 이후 판매량 축소에 따른 것이다.

포스코의 열연, 후판, 냉연/도금, 스테인리스(STS) 판매는 모두 감소했다. 

열연과 후판은 각각 846만2000톤과 489만1000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63만8000톤, 66만3000톤씩 줄어든 것이다. 냉연과 도금재는 49만7000톤 감소한 785만5000톤을 판매했다. 스테인리스 판매는 49만6000톤 줄어든 148만7000톤을 기록했다. WTP 제품 판매도 234만3,000톤 줄어든 868만2000톤으로 집계됐다. 

반면 슬라브 판매는 105만7000톤으로 전년과 비교해 39만3000톤 증가했다. 광양제철소 최대 가동 및 슬라브 판매로 판매량을 만회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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