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 창원시에 지역민 주거개선 사업비 기부

현대비앤지스틸, 창원시에 지역민 주거개선 사업비 기부

  • 철강
  • 승인 2023.02.0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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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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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관내 저소득 세대 주거개선 사업 지원용 기부금 2억2,500만원 전달
2015년 첫 주거개선사업 시작 이후, 9년째 지역 사회 공헌 노력 이어가...총 ‘419세대 지원’

스테인리스 냉간압연강판 전문사 현대비앤지스틸(대표 정일선)이 경남 창원시에 지역 주민주거개선비를 기탁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지난 2015년 이래로 9년째 지역 주거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8일, 현대비앤지스틸은 마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창원시에 주건개선 사업비 2억2,500만원을 전달했다. 창원시는 보일러와 창틀, 도배, 장판, 싱크대 등 집수리가 필요한 세대를 조사 및 추천할 예정이다. 현대비앤지스틸과 마산종합사회복지관은 추천 세대의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필요한 주거개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지난 2015년, 저소득층 283세대에 화장실 안전바 설치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매해 스테인리스 물탱크 설치, 스틸하우스지원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회사는 현재까지 주거시설개선으로 412세대를, 스틸하우스 지원 사업으로 7세대를 지원했다. 또한 용지호수 어울림 작은 도서관 건립에도 일조했다.

스틸하우스 지원 사업은 33제곱미터(㎡) 공간에 거실 겸 주방, 방 1개, 화장실(온수탱크 설치), 싱크대, 전기패널 등이 포함된 철강재로 건설한 하나의 집을 사정이 어려운 세대에 제공하는 일이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성문 창원공장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곳에서 생활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좀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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