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철강 신정택 회장, 부산가톨릭대에 1억 원 쾌척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 부산가톨릭대에 1억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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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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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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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철강 신정택 회장이 지난 4월23일 부산가톨릭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부산가톨릭대 총장 홍경완 신부는 “신 회장의 기부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인성교육으로 따듯한 마음으로 봉사하는 인재를 배출함으로써 부산 지역에 꼭 필요한 대학으로서 이바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의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부산가톨릭대 발전협의회장인 신정택 회장은 매년 부산가톨릭대에 발전 기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신 회장은 이외에도 사회·교육·스포츠·경제 등을 위한 다방면에 걸친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에 적극 나서며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또 신회장은 지역 발전에 앞장선 공로로 국민훈장모란장(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리더 대상(2013),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2012), 부산시민산업대상(2009)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가장 최근에는 제14회 동명대상 수상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한편, 세운철강은 1978년에 설립된 포스코 스틸서비스센터(SSC)다. 부산을 비롯한 창원, 울산, 포항지역에 첨단 설비를 두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가공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또 지난해 연간 매출은 1조800억원으로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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