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파업 관련, 철강 대부분 지역 육상운송 마비

2008-06-17     김상순

한국무역협회와 한국하주협회가 밝힌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한 피해 상황 중 철강 부문은 대부분 육상 운송이 마비되고 있으며 철스크랩 등 원자재는 수입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H사의 경우 입고율이 10~20% 수준이며, K사는 50~60% 수준이며 자가부두를 이용하는 수입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6월12일부터 16일까지 수출 차질액이 23억달러, 수입차질액은 24억달러 등 총 47억3,700만달러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협회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