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특수강 이태원대리 품질유공자 선정돼 장관상 수상

2008-06-20     방정환

냉간압조용강선 제조업체인 세아특수강(대표 이승휘)의 공장혁신팀 이태원 대리가 지난 12일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경상북도를 대표해 품질분임조 활성화와 대외 이미지 향상의 공로로 품질유공자로 선정돼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태원 대리는 공장혁신팀에서 품질분임조 활동 및 제안 활동을 담당하면서 분임조 활성화를 유도했으며, 특히 지속적인 TPM 활동을 전개하고, 제안활동 전산화 및 분임조 교육을 통해 2006년과 2007년 전국 품질 분임조 대회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함으로써 혁신활동을 통한 내부 경쟁력 향상 뿐만 아니라 회사의 대외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받았다.
 
 한편 2008년 경상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진행된 이날도 총 35개사 49개 팀이 열띤 경합을 벌인 가운데, 세아특수강의 「동그라미 분임조」가 설비부문에 출전한 결과, 오는 9월 전국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하여 3년 연속 수상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