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기업 - 세계속의 철스크랩업체로 거듭날 것
2008-06-23 박형호
회사는 1,800톤급 길로틴시어 1기와 생철 압축기, 분철압축기, 주물분철 압축기, 생철 선별기, 더스트 선별기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연간 30만톤의 제강용 철스크랩과 2만톤의 주물용 철스크랩을 공급한 바 있다.
회사는 주력인 철스크랩 이외에도 성호종합건설, 성호스틸, 태일테크, 동국정공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어 복합적인 시너지효과를 창출해내고 있다.
성호종합건설은 2006년 3월 설립된 공장 전문 건설업체로서 단기간에 빠른 성장을 보여왔으며 아파트 건설사업에 진출해 종합건설회사로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4월에 설립된 성호스틸은 철근, 형강류 등 건자재 위주 강재를 산업현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테일테크에서는 자동차 부품 가공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관련 주변에서는 손명익 사장에 대해 철저한 자기관리를 바탕으로 단시간내 사업을 다각화하고 고급화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손명익 사장은 "철스크랩 공급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올해 약 40만톤 공급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속의 철스크랩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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