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아연 FumerII' 설비 도입

2008-06-23     차종혁

아연 제련업체인 영풍(대표 조우종)이 석포제련소에 '아연 FumerII' 설비를 도입한다.

영풍은 아연광석으로부터 안정적으로 유가금속을 회수하고 아연괴 생산성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올 6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967억원을 투자해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석포제련소에 '아연 FumerII'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설비도입은 2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투자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1.3%다.


차종혁 기자/ 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