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요 STS 업체들, 7월 감산 확대
2008-06-24 김상순
태원강철, 바오스틸, 리스코(Lianzhong Stainless Steel Co)와 장가항포항 등 주요 스테인리스 생산업체들이 7월에는 감산을 더욱 확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감산을 계획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감산 퍼센티지는 확정이 안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다른 관계자는 감산과 관련, 합의된 사항은 아니며 아직도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대 생산업체인 태원강철은 시장 회복을 위해 감산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나머지 업체들은 향후 추가 감산과 관련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의 주요 스테인리스 업체들은 304 가격은 인하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430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20~30% 정도가 감산에 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