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철강 - 한눈 팔지 않고 오직 한우물만 고집

2008-06-25     박형호

경북 포항시 남구 철강4산업단지에 위치한 대신철강(대표 김도형)은  동국제강 포항제강소에 7년째 철스크랩을 공급해 온 업체로 동국제강 포항공장에 철스크랩 납품 규모로는 최대 공급량을 자랑하고 있는 업체다. 회사는 약 15여년 전 철스크랩 사업을 시작했으며, 포항 연일 하치장과 울산하치장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월 2만5,000톤∼3만톤의 철스크랩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사무동을 증축하고 직원 복지 강화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식당을 비롯 샤워장과 작업실, 체력단련실 등을 새롭게 꾸몄다. 회사는 약 2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대부분 젊은 인원들로 충원해 열정적인 열의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의 김도형 사장은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야 한다'는 안정성 최우선 마인드를 가지고 직원들에게 "잘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의식을 심어주고 있다. 이에 따라 한눈 팔지 않고 오직 한우물만을 고집해 최고를 지향하고 있다.
이 결과 포항지역에서 동국제강 1위 납품업체가 될 수 있었으며 올해 월 4만톤 가량의 철스크랩 공급과 1,5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회사는 동종업체 최고 수준으로 더스트를 찾아볼 수 없는 깔끔한 작업장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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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