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성장, “다 그럴만한 이유 있었네”

2008-06-26     차종혁

극찬 받는 ‘포스코人 혁신열정’
경북도 공무원·신일철 직원, 포항 QSS활동 벤치마킹
 
 

포스코(회장 이구택)가 혁신활동의 배움터로 거듭나고 있다.
 
 포스코의 혁신활동을 체험키 위해 포항제철소를 방문한 경북도청 공무원 90여명은 현장의 일하는 문화를 바꾸는 활동과 5S·마이머신 활동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화학시험과 등 5곳의 현장을 돌아봤다.
 
 현장 경험을 마친 경북도청 공무원들은 포스코의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해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포항제철소 화성부 방문한 신일철 직원들은 QSS활동 개요와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견학하며 QSS활동을 벤치마킹했다.
 
 특히 3·4기 석탄 및 코크스 오븐 개선현장을 돌아볼 때는 신일철 직원들 사이에 감탄이 터져나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나고야 제철소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 “지금까지 방문한 코크스 공장 중 가장 깨끗하고 관리가 잘 돼 있는 것 같다”며 “포항제철소 직원들의 열정과 의지가 놀랍다”고 말했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