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아름다운 가게’ 열어 이웃사랑

2008-06-30     박형호

동국제강그룹은 6월 27일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아름다운 토요일’행사를 갖고, 이웃과 사랑을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나눔 행사를 위해 동국제강, 유니온스틸, DK유아이엘, 국제통운, 동국통운, DK유엔씨 등 그룹사 임직원들이 1만5000여 점 이상의 물품을 기증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동국제강 김군하 상무와 유니온스틸 정광용 상무 등 그룹사 임직원이 일일 명예점원으로 나서 새롭게 단장한 안국동 아름다운 가게 1호점에서 판매 활동을 벌였다. 

이날 동국제강그룹은 PP박스 500개를 아름다운 가게측에 별도 기증하였으며,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이벤트로 소아당뇨병성 케톤산혈증으로 투병중이 김연수 양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동국제강그룹의 나눔과 순환 행사인 ‘아름다운 토요일’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다. 

김군하 상무는 이날 행사에서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나눔과 참여의 문화를 탄탄히 정착시키고, 보다 따뜻한 세상을 펼쳐가고 싶다”고 전했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