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탕산 66개 철강사 생산중지
2008-07-07 정현욱
66개 설비 가운데 대형 설비라고 할 수 있는 것은 탕강 1제련공장, 쇼우강광업공사 1~3호 소결기뿐이고 나머지 대부분은 생산능력이 100만톤 이하인 중소형 설비다. 그 중에서도 44개 설비는 탕산시 펑룬구(豊潤區)에 위치해 있으며 주로 오수처리, 폐기물 방출 및 설비환경의 표준 미달 때문에 생산중단 조치를 받았다.
이번 명령에 따라 66개 철강설비는 7월 8일부터 전면 중단에 들어아갸 하며 오염처리 정비 후 환경보호 당국의 합격 인가를 받은 후 생산을 재개할 수 있다.
한편, 이들 중소형 철강사는 대부분 철강가공을 위주로 하는데다 생산규모가 작아 허베이 지역 강재 수급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야금보>
정현욱기자/hwc7@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