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기업발전協, 조합 전환 움직임

2008-07-10     방정환

사상구기업발전협의회(회장 오경태, 한일스틸 대표)가 공단부지 배정을 위해 조합으로 탈바꿈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부산시장으로부터 신규산업단지 조성 시 참여 및 사업주체로 인정받은 바 있는 협의회는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사단법인을 조합으로 전환할 계획을 세웠다.
사상공단에는 부산시내 제조업체(9,256개 업체)중 32%(2,978개 업체)가 입지하고 있으며, 철강금속 및 기계장비업체가 주를 이루고 있다.
현재 협의회에는 350여사가 참여하고 있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