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스코건설 출자지분 처분

2008-07-18     방정환
포스코가 계열사인 포스코건설의 주식 473만주를 처분한다.

회사측은 18일 공시를 통해 포스코건설 기업공개 시 구주 매출을 위해 주식을 처분한다고 밝혔다.

처분금액은 기업공개 시 확정되는 공모가에 따르며, 공모시기는 올해 하반기로 계획 중이지만 자본시장 및 공모시장의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처분 후 포스코의 보유주식은 총주식수의 64.9%인 2,255만1천주로 줄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