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제철, 오카야마 공장 대단위 설비 개선

2008-07-24     정호근

도쿄제철 오카야마 공장이 내년 2월 완공을 겨냥해 중형공장 롤 교정기를 교체할 예정이다.

이는 노후화 설비의 개선과 제조 규격의 대형화를 목적으로 한 것이며, 투자액은 약 10억엔 규모가 될 전망이다.

그 외에도 2008년에 롤이나 집진기의 덕트 등 일부 부대 설비의 개선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카야마 공장의 설비개선 투자액은 전년과 같은 수준의 2억엔 정도로 예정돼 있다.

야마시타 공장장은 "전사적으로 생산기반을 최적화하는 투자를 통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 환경 대책 등 폭넓은 사업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