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다우, 동남아 진출 고려

2008-08-06     심홍수

브라질의 철강 그룹인 게르다우(Gerdau)가 유럽과 중국에 이어 동남아시아 철강 시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SBB는 브라질 현지 언론을 인용해 6일 이 같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그룹 CEO인 안드레 게르다우 요한페터(Andr´e Gerdau Johannpeter)는 애널리스트 및 투자자들과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게르다우의 미국 거점은 수출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2월 게르다우는 7만톤의 철강재를 카리브해와 남미에 수출했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