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중동 최대 철강수출국으로 부상

2008-08-08     심홍수


우크라이나가 중동 지역의 최대 철강공급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철강통계협회(Iron and Steel Statistics Bureau, ISSB)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올해 1~4월 중동향(向) 철강재 수출량이 전년동기 대비 48% 증가하며 1위로 올라섰다. 반면 중국은 64%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 2위는 터키로 4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의 경우 중국이 1위를 차지했으며 러시아가 그 뒤를 이었다.

 

07 1~4

08 1~4

증감율

Ukraine

1.49

2.208

48

Turkey

1.319

1.874

42

EU-27

1.079

1.44

34

Russia

1.937

1.312

-32

China

2.941

1.056

-64

단위: 백만톤, %
자료: ISSB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