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구조용강관, 수급 완화에 '긴장감'

2008-08-17     정하영

  일반구조용강관(STK), 중구경 각관 등 대리점 판매를 위한 용협 제품의 수급 상황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관련 업계에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다. 

  소재인 열연강판(HR)의 공급 부족을 배경으로 구조용 강관 생산업체들은 4~6월 유통(대리점, 미세우리) 및 직판(상사, 히모츠키) 판매 모두 조정(수주 제한)해 왔다.  그러나 7월 이후 유통 판매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일부 규격의 공급부족 현상은 계속되고 있지만, 지금까지 계속돼온 공급부족 현상은 해소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성수기를 앞두고 유통업체들은 시황에 대한 긴장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정하영기자/hyjung@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