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산 철근 오퍼價 1,050달러
2008-08-27 심홍수
터키산 철근 수출 오퍼 가격이 톤당 1,000달러에 가까워지고 있다. 외신보도에 따르면 최근 터키산 철근의 수출 오퍼 가격은 톤당 1,050달러(본선인도가격, FOB) 이하로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제조업체들은 1,100~1,200달러(FOB)를 고수하려는 입장이지만 빌릿 가격 하락으로 인해 철근 수출 오퍼 가격이 톤당 1,000달러선 밑으로 떨어질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터키 철근 제조업체들은 발칸 반도 지역으로의 판매를 추진 중이지만 해당 지역의 수요는 중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
한편 터키 국내 시장 가격은 톤당 약 1,250터키리라(미화 약 1,050달러)를 보이고 있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