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R&D 우수협력기관에 감사패 전달

2008-09-04     곽종헌

명지대·GM대우·대원강업...철강 신제품 개발·신수요 창출 공로
신제품 개발 및 신수요 창출에 기여 대상
 

포스코(회장 이구택)는 최근 철강 신제품 개발 및 신수요 창출에 기여한 R&D 우수협력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연구개발 협력기관과의 유대를 한층 강화했다.

최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가진 감사패 전달에서 명지대학교 토목환경공학부 박영석 교수, GM대우 테크놀로지 여동훈 차장, 대원강업 임만승 기술연구소장 등이 대표로 상패를 받았다. (사진 참조)

명지대는 도로교 설계기준 개정을 통해 포스코 건설용 고성능강의 사용기반 확충에 기여한 공로, GM대우는 EVI(Early Vendor Involvement)활동을 통해 제품개발 초기단계부터 포스코 자동차용 강재가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제품 이용기술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대원강업은 스프링강 개발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포스코 기술연구소와의 공동연구를 수행, 세계 최초로 2,300MPa급 냉간용 스프링강 양산을 추진하는 등 신제품 개발과 신수요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포스코는 반기에 한 번씩 기술개발 촉진을 위해 신제품 개발 및 신수요 창출에 기여한 R&D 우수협력기관에 대해 지속적으로 감사패를 증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설명> 포스코는 지난 2일 R&D 우수협력기관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영석 명지대 교수, 여동훈 지엠대우 차장, 임만승 대원강업 기술연구소장.

곽종헌기자/jhkwak@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