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추석 선물 지역특산물로~

2008-09-11     서의규
포스코건설이 농어촌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특산물 구매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이번 추석을 맞아 전 임직원들에게 김과 미역, 다시마 등이 담긴 수산물 세트를 명절선물로 제공했다.

포스코건설의 농어촌 특산물 구매운동은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농어민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다. 이후 매년 구정과 추석 즈음에 간고등어와 제수용 생선, 검정콩 등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구매해 회사 임직원들에게 제공해 왔다.

포스코건설은 이외에도 재래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지난 2004년 포항 죽도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죽도시장상품권을 구매해 변함없는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2005년부터는 전국의 모든 현장에 포항의 명물인 과메기를 제공해 포항지역의 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