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신소재, 올 1,600억원 매출 달성

2008-09-16     정호근

"하반기 경쟁력 제고·신규사업 성과 집중될 것"


  대유신소재(대표 박용길)가 올 하반기 눈에 띈 경영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16일 대유신소재는 2008년도 경영실적에 대한 내부 예측결과, 매출액 1,600억원, 당기순익 4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공시했다.

  대유신소재는 기존 사업인 알루미늄 휠과 스티어링 휠 등 자동차부품 부문의 경쟁력 제고와 신규 사업인 스마트 알루미늄의 사업성과가 하반기에 집중돼 경영실적 개선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대유신소재는 올 상반기 704억5,100만원의 매출액과 7억9,900만원의 영업적자, 13억5,5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