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달코, Al 생산능력 증강 43억달러 투자

2008-09-22     정호근
  인도 최대 알루미늄 기업인 힌달코(Hindalco)가 알루미늄 생산능력 증강을 위해 43억달러(1,980억 루피) 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힌달코는 동인도의 Orissa 및 Jharkhand, 인도 중부의 Madhya Pradesh에서 알루미늄 제련 공장 건설 부지를 물색해 왔다. 또한 Orissa 및 Jharkhand에 위치한 기존 알루미늄 제련공장의 생산 능력을 증대시킬 계획도 세워왔다.

이와 관련, 힌달코 측은 총 투자금액 1,980억루피 가운데 600억 루피는 2009년 회계연도 중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