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鐵聯 ‘온실가스 배출량 거래제’ 참가여부 고심

2008-09-22     방정환

일본철강연맹의 무네오카 쇼우지 회장(신닛데츠 사장)이 일본 정부가 10월부터 시행을 목표로 해 진행하는 지구온난화가스(온실가스) 배출량 거래제도 참가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19일 철강연맹 정기회의를 마친 후 무네오카 회장은 “가까운 시일 내에 결론을 내겠지만, 만일 참가 한다고 해도 제도의 본격 도입을 전제로 한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금융 불안이 일본의 철강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장래 철강 수요에 전혀 영향이 없다고는 생각하기 어렵다”라고 염려를 표명했다. [일간산업신문]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