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강관업계 상생 위한 기술교육 개최

2008-09-26     김상우

철강協 강관협의회·포스코 강재솔루션연구그룹·한국부식방식학회 공동주관
25·26일...포스코 인재개발원에서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회장: 세아제강 공원일 사장)는 포스코기술연구소(소장 권오준 전무), 한국부식방식학회(회장 포항공대 김규영 교수)와 공동으로 25일과 26일 포스코 인재개발원에서 “2008 하반기 소재·강관산업 상생을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되고 있다.
 
이번 교육을 공동 주관하는 포스코 강재솔루션연구그룹에서는 첫날인 25일 강관용 소재인 열연강판 제조기술, 용접기초, ERW 및 SAW 용접기술 등 용접 전반에 대한 이론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또한 포스코 용접실험동, 열연공장, API 강재연구센터의 UOE 시뮬레이션 견학 등이 이어졌다.


2일차인 26일에는 부식방식학회는 부식 기초이론과 정유 및 석유화학 플랜트 배관부식 손상사례, 강관의 음극방식 및 방식피복기술에 대한 이론을 교육이 이어진다.
 
교육후에는 세아제강 포항공장을 방문 1공장의 8인치 ERW와 SAW 롤밴더 설비, 7공장의 24인치 ERW라인 견학하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국내 강관업체 엔지니어 및 관리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교육은 4회 째 개최되는 것으로 강관 핵심기술인 용접과 부식방식에 대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