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지역 일반형강 시황 부진

2008-09-26     심홍수

도쿄 지역의 앵글ㆍ채널 시황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지역의 50㎜ 앵글 유통가격은 톤당 12만3,000엔 수준. 50×100㎜ 채널은 톤당 12만8,000엔에 거래되고 있다. 수요 부진으로 인해 유통가격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제조업체들은 가격 유지를 위해 감산을 추진 중이다.

등변 앵글 시장은 수요가들의 주문이 줄면서 유통 재고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12만1,000엔의 가격에도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최대의 앵글 및 채널 생산업체인 오사카제철은 10월 판매 가격을 동결한다고 밝힌 바 있어 다른 제강사들도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일간산업신문 특약>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