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지스틸, 정일선 사장 단독 대표체제로

2008-09-30     서의규
유홍종 회장 사임, 상임고문 선임

  비앤지스틸이 유홍종, 정일선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유홍종  회장이 사임을 표하면서 정일선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인사는 현대기아자동차그룹 차원에서 결정된 것으로 유 회장은 9월 30일 부로 사임하고 상임고문 직을 맡게 됐다. 

  현대기아차그룹은 현재 그룹 임원 인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주영 회장의 손자대인 '선'자 인사들이 속속 계열사의 대표이사나 중임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