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홍보委 ‘2009 사업계획안’ 협의

2008-10-01     곽종헌

10월25일...중계본동 20가구 대상 4,000장 연탄 전달키로
철강홍보위원장...2009년부터 회원사 부사장급 임원이 맡기로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위원장 조종형상무)는 30일 동국제강 회의실에서 2008년 6차 실무 추진반 회의를 갖고 2008년 미 추진 사업과 2009년도에 추진해 나갈 주요 사업계획안에 대해 실무를 협의했다.(사진 참조)

 

이날 회의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현대하이스코, 유니온스틸 등 국내 주요 철강업체 홍보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미 추진 사업으로 오는 10월25일 철강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에서 20가구를 대상 4,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2009년도 신규 사업계획안을 협의하기 위한 철강홍보위원회 워크숍 행사는 오는 11월7일~8일 양일 간 충남 당진 지역에서 실시하고 현대제철의 고로건설 현장을 방문키로 잠정합의했다.

홍보위원회 실무회의에서는 국내 철강업체를 알리는 차원에서 철강업체의 Map화 작업, 국내 철강업체 홍보위원들의 유럽과 일본 등 선진 철강업체 방문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 기회 마련키로 했다.
   
한편, 2009년부터는 철강홍보위원회 위원장에 철강협회 회원사 가운데 부사장급 임원을 추천 받아서 업무를 맡고 간사는 철강협회에서 그대로 맡아서 하기로 했다.
 
곽종헌기자/jhkwak@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