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덴세조선소 후판 납입지연 공장조업 정지

2008-10-10     김국헌
덴마크의 오덴세조선소가 후판 등 철강재의 납입지연 영향으로 공장의 조업을 일시 정지했다.

해외보도에 의하면 종업원 1,600 명에 대해 최대 4 주간의 임시휴업을 실시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 건조공정에 대한 영향은 확실할 것으로 보여져 건조선의 납기지연 등도 예상되고 있다.

오덴세조선소는 중국산 철강재 등의 납입이 늦어져 생산 체제를 유지할 수 없게 됐다. 정상화는 11 월 이후에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