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 빌릿 선물價 급락...극동지역 톤당 300달러 미만

2008-10-19     서의규

LME 빌릿 선물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중해 지역 지난 16일 현금 입찰 오퍼 가격은 톤당 295달러, 극동아시아 지역은 톤당 290달러를 기록했다.

극동아시아 지역은 3개월, 15개월 입찰 오퍼 가격이 톤당 290달러인데 비해 지중해 지역은 3개월, 15개월 입찰 오퍼 가격이 각각 톤당 290달러, 350달러를 기록했다.

극동아시아 지역의 경우 지난 8월 현금 입찰 오퍼 가격이 톤당 880~900달러에서 2개월 반만에 600달러 이상 떨어졌다.

그러나 수요가들은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감소로 계약을 섣불리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CIS 빌릿은 수입업체들이 10월~11월 선적분으로 톤당 350~400달러에 구매했으나 수요업체와 실제 거래 성사가 어려운 상황이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