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올 GDP 9.4% 둔화 전망
2008-11-03 김상순
중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 9.4%로 지난해 11.4%보다 2%포인트 낮아질 전망이라고 중국의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신용평가사인 중국청신신용운용(CCXI)과 무디스 자료를 인용해 "중국 경제의 펀더멘털은 건강하지만 수출 주문이 줄고 있어 4분기 경제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는 "외부 경제 상황 변화와 중국내 자산 버블 붕괴로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세는 가속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